문경농아인협회 김만수 회장 취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문경시지회는 11월 17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5대 김영주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6대 김만수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및 공로패수여, 이임사, 임명장 수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농아인협회 산하 협회장, 지회장, 센터장, 문경시장애인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대부터 5대까지 17년간 회장을 역임한 김영주 전임 지회장은 “그동안 문경시의 애정 어린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께서 농인의 권익증진과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김만수 지회장은 “17년간 문경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던 자리를 이어받게 되어 새로운 각오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합심하여 문경시농아인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지회는 2006년 1월 설립했으며 문경 지역 청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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