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전두지구 47ha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진-다음지도 캡처)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경 산북면 전두지구 47ha가 선정, 사업비 2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지 중 사업 규모가 30ha 이상 집단화된 지구에 과수 품목의 용수개발, 농로개설, 과원 경지정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 포함된 전액 보조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전두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총 2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고 영농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고품질 과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에 주력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과수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