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어반스케치, 점촌5동에 성금 100만원 기탁 이소영 어반스케치 작가와 회원 12명은 첫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 100만원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2022년 6월부터 신문경새마을금고 느티나무 문화센터에서 교육하고 창작한 것으로 문경과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펜과 수채물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특히 프로그램명 ‘그림마실’은 참여자들이 수업에 오며 “소풍 가는 기분으로 설렜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지었고, 여기에 문경 지역의 정감을 더하기 위해 ‘소풍’ 대신 사투리인 ‘마실’을 활용해 친근함을 강조했다. 이소영 작가는 “첫 전시회를 통해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이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그림마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문경의 매력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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