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직원 2명, 쉬는 날에 교통사고 구조 (▲ 사진-오진성 소방교)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월 9일 8시 10분경 경상대로(국도) 상행선에서 발생한 승용차 교통사고에 이곳을 지나던 쉬는 날의 오진성 소방교와 서태희 소방사가 구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두 소방관은 운전자 구조 중에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차를 갓길에 정차한 후 곧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 사진-서태희 소방사)
당시 운전자 1명은 시민에 의해 구조된 상태라, 두 소방관은 곧바로 외상환자 평가와 함께 환자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2차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민병관 서장은 “쉬는 날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선행을 베푸는 문경소방서 직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하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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