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새마을회, 정기총회하고 가래떡 나눠 문경시 영순면새마을회(회장 남정수, 부녀회장 김은자)는 1월 13일 영순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4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순면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을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토의했으며, 이후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총회 후에는 영순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 가래떡을 나누었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한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영순면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지역민에게 친절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구 영순면장은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따뜻한 영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새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가래떡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순면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영농작업, 농촌일손돕기, 김장나눔, 연탄나눔 등 다양한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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