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 경북 우수 의용소방대 수상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가 주최한 ‘2024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했으며,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을 소방서 1차 실적 검증과 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선발했다. 그 결과 최우수 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 우수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장려 성주소방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 영천소방서 금호남성의용소방대가 선발됐다. 이번 우수의용소방대로 선발된 6개대는 도지사 상패와 수치, 최우수 10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 50만의 상금을 수상했으며, 올해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성열 본부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선발된 우수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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