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윷놀이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일 회원들과 함께 새해맞이 윷놀이를 갖고, 소통하고 화합했다. 이 협의회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과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고령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발전해 ‘싹~다(多) 친절한 학습도시 문경’ 추진계획을 새롭게 도입, 평생교육지도자들이 단순한 강사가 아닌, 학습자들에게 친절한 배움터를 제공하는 ‘친절 강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매월 친절 강사를 선정해 10월 문해백일장 행사에서 표창할 예정이다. 문경시 유미숙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에게 더욱 친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친절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문경시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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