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문경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전체 실단과소장-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단과소, 읍면동마다 1분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현황, 집행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 방안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문경시 재정집행 추진단’을 중심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30.8%인 2244억원, 소비 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17%인 996억원을 1분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해 별도로 관리 카드를 작성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집행 부진 사업은 추경예산편성 시 조정 반영하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되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문경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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