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노래와 체조로 활기찬 배움의 장 열어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익)는 4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50명, 생활체조교실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소개, 프로그램 운영 취지, 일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정규익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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