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3동, 풍물단 농악 교실 운영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풍물단원들을 위해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악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풍물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풍물단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풍물단 농악교실’은 농악의 기본 장단과 연주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장구, 북, 징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다뤄보며 실전 합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습은 숙련된 농악 전문 강사가 맡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병덕 단장은 “농악은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예술로, 풍물단원들이 즐겁게 배우고 연주하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동장은 “농악교실이 풍물단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세대 간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풍물단원들이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함께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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