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이동상담실’ 운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산북면 산북햇살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16시~18시까지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으로 진행한다. 맞춤형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감UP+소통UP=행복한 우리’ 집단상담은 이 아동센터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7명과 함께 또래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집단상담은 다양한 감정 표현 연습과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 효과적인 말하기, 경청과 공감적 반응 연습, 갈등 해결 방법, 긍정적 언어 사용과 대화법, 타인의 입장 생각하기 등을 주제로 선정, 아동‧청소년들이 역할극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또래 관계 통하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것은 전화 054-550-660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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