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이어온 젊은 우정....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문경시청 예방  점촌청년회의소(회장 신정준)와 자매결연 단체인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간우걸) 회원들이 14일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신현국 시장은 직접 시청 마당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했으며, 이어서 시청 대회의실로 초대해 문경 방문 환영 행사를 열었다. 환영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운림국제청년상회와 점촌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문경시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혜진 학생이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점촌청년회의소와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9년에 자매결연 후 37년간 매년 상호교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37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기를 희망하며 문경에서 머무는 동안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간우걸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장은 “매년 문경시청을 방문할 때마다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점촌청년회의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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