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읍,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하고 점검  문경시 가은읍(읍장 김학국)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산림과 연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와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7%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데 따른 일이다. 이번에 화목보일러의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재관리를 점검하고, 화목보일러 주의 사항 등으로 실시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수칙 준수와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홍보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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