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문경은 산북면에서부터  문경시 산북면은 18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친절온도 HOT 산북! 봉사도 YES 산북!’의 첫 번째 봉사활동의 불씨를 지폈다. 첫 불씨는 산북면새마을지회와 함께했다. ‘친절온도 HOT 산북! 봉사도 YES 산북!’은 문경시 15대 중점 과제 중 하나인 ‘스마일 도시 문경’ 실현을 위해 산북면에서 계획한 친절 운동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 중 지원이 필요한 집에 수리, 청소 등 생활환경개선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회 외 15개 단체가 참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단체 간 화합의 장을 마련, 유대를 강화하고, 면민 모두가 함께 친절을 공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상·하반기 간담회를 갖고 개선 사항을 파악해 이후 운영에 반영하는 등 피드백도 할 예정이며, 연말에 실적을 평가해 우수단체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첫 번째 불씨를 지핀 임영기 산북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다른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취약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뻗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단체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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