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미국 간호사 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지난 17일 교내 2강의동 간호학과 세미나실에서 ‘미국 간호사 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안보라 졸업생(2009학번)을 초청해, 미국 간호사의 근무 환경과 취업 과정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과 정보를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안보라 졸업생은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 Bellevue Hospital에서 중환자실 전문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특강에서 미국 간호사로서의 업무와 생활, 취업 준비 과정과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팁을 제공했다.  안보라 졸업생은 “졸업 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7년 동안 근무한 뒤, 미국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2020년부터 뉴욕의 Downtown Brooklyn Nursing & Rehabilitation Center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위계질서보다는 팀워크를 중요시하며, 간호사도 의료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높은 연봉과 안정성 또한 큰 장점으로, 후배들에게 이를 알리고 싶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간호학과 2학년 김세연 학생은 “미국 간호사 취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배님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계획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 동안 각종 대학평가와 인증을 통과하면서 지난 2022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78.9%를 달성했다. 문경매학교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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