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독립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 호응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가 운영하는 ‘독립반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 수급 중인 영아를 월 60시간 돌보는 것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이나, 3천원의 정부 지원으로 부모는 시간당 2천원만 지불하면 되고,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 당일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 독립반을 이용한 이모 학부모는 “예기치 못한 개인 일정으로 우리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때 다행히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하면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어요. 이 서비스는 부모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아이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주위 엄마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부모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부모의 쉼과 휴식이 필요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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