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7일 9시 30분부터 4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상황에 따른 임무 숙달과 실전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긴급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민병관 서장을 포함한 대원 65명이 참석해 문경시 관내 위치한 모 요양병원 1층 영양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확산,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이루어졌다. 훈련에서는 대형재난 현장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총괄지휘조정통제권 강화, 상황관리보고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과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 역량 강화, 신속한 구조구급와 화재진압, 사고 수습과 복구 등을 실시했다. 민병관 서장은 “대형재난 시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대응이 필수이며, 문경소방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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