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심리‧정서 발달 지원  산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자균, 민간위원장 전문자)는 19일 관내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지원을 위한 사업인 ‘마음아 토닥토닥’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보호자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추진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아리솔지역아동센터에서 언어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자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우려가 커진 만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자균 공공위원장(산양면장)은 “이 사업이 아동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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