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문경새재 주말체험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6일 문경관광공사와 연계해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체험과 문경새재 자연탐방을 주제로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도전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짚라인을 통해 짜릿한 하강 체험을 하며, 다양한 챌린지 코스에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키웠다.  또한,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자연을 전동차를 타고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장모 청소년은 “짚라인을 타면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챌린지 코스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시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현재 2025년 참가 청소년 모집 중. 550-6656, 8931)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