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실버타운조성・공유재산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하고, 28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실버타운조성연구회와 공유재산연구회로 2개의 연구단체가 활동을 시작하며, 문경시의 현안 과제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고령사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주제를 선정했다. 이날 진행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집행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일정과 계획을 공유했다. 실버타운조성연구회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대규모 실버타운 조성의 필요성 인식과 문경에 적합한 대규모 실버타운 유치, 조성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수요 분석, 행정적 지원방안, 브랜딩 방향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단체는 황재용 의원을 대표로, 진후진, 고상범, 남기호, 김영숙 의원으로 구성했다.  공유재산연구회는 문경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현황과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자산별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고려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시작한다.
김경환 의원을 대표로, 서정식, 신성호, 박춘남, 이정걸 의원으로 구성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8월까지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제안과 의안발의 등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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