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종합보험 보상혜택 개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화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자원봉사 활동 중 다치거나 사고를 당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자원봉사종합보험'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중 입은 피해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은 자원봉사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관내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적용되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 중이었음을 인정받는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 중인 때를 비롯해 활동 장소로 이동하거나 숙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상황을 포함한다. 보험금 청구는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사고와 피해발생 사실 등을 신고·접수하면 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제출한 구비서류, 청구서 등을 갖춰 보험사로 사고 접수와 보험금 청구 절차를 진행한다.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