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소셜다이닝 시작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지난 25일, ‘소셜다이닝’으로 올해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성인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요리소통 프로그램으로, 요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돌봄 능력 강화를 돕는 동시에 함께 하는 식사를 통해 일상 속 고립감을 낮추고 정서적 교류를 촉진한다. 소셜다이닝 1회기의 메뉴는 파인애플볶음밥으로 참여자들은 특별한 한 끼 식사를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사회활동을 했고, 한시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다”, “오늘 배운 요리를 다른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셜다이닝은 올해 총 6회 진행하며, 문경시가족센터의 온가족보듬사업에서 소셜다이닝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체험 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시가족센터에서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 기능 회복과 가족 역량 강화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가정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체적인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경시가족센터와 관련된 소식은 센터 홈페이지, 센터 SNS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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