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동로중, 백두대간 수목원-특성화고에서 진로체험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는 11월 8일(금) 경상북도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수목원과 특성화고등학교를 탐방하며 2024학년도 2학기 진로연계교육을 실시했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백두대간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단풍을 즐기며 계절에 따른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탐구했다. 또, 호랑이 트랩을 타고 우리나라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도착한 호랑이 숲에서는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호랑이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인근 특성화고등학교를 찾아 진학 정보를 알아보고 관련 진로를 체험했다.
특히, 올해 동로중학교를 졸업하고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선배 두 명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고 ‘나무 쟁반 만들기’ 체험도 했다. 3학년 박모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나의 진로에 대해 계획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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