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구간 LPG 운반트럭 화재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구간LPG운반트럭 화재

현장 도착 당시 운전자가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지연시킨 상태였고,문경소방서 진압대원들이 엔진 인근에서 발생한 다량의 연기와 불꽃들을 신속하게 진압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현장을 지휘한 현장대응팀장은“만약 화재가 차량 전체로 확대되었다면LPG운반차량 특성상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운전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과 소방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욱 서장은“이번 화재를 계기로 차량 화재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꼭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