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신영국 운강기념사업회장 ![0524-운강기념사업회장 이취임식 (4).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1503171443646201.jpg) 신영국 문경대 총장이 5월 23일 문경문화원에서 열린 (사)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이날 이영범 전 광주고등법원장은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0524-운강기념사업회장 이취임식 (3).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150332326874845.jpg) 이 자리에는 문경시 정현호 문화관광농업국장, 박영서 경상북의회 수석부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장, 조현민 육군3260부대 2대대장, 광복회원, 호국보훈단체장, 기념사업회, 전주이씨종친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마치고 행사 참석자 중 20여명은 운강이강년기념관 사당을 찾아 참배했다. ![KakaoTalk_20240524_182601832_01.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213409349722818.jpg) 이영범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 전 이 자리에서 기념사업회 문경 이전 기념행사를 한 것이 엊그제 같다.”라고 하면서 “그동안 기념사업회가 문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관계기관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후임으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이 맡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념사업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영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이 주어져 어깨가 무겁다.”라고 하면서, “지난 4년간 이영범 회장님께서 기반을 잘 다져 놓은 안정된 토대 위에 운강기념관을 지역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과 호국정신 수련장으로 더욱 활성화하고, 낡고 오래된 기념관을 현대적 전시관으로 개선하는 한편, 묘역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0524-운강기념사업회장 이취임식 (10).jpg](/files/upload/2024-05-24/202405241504091558377455.jpg) 신영국 회장은 1943년 문경시 가은읍 민지리에서 태어나 농암초, 청암중, 동양고, 명지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3, 15,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그 사이에 문경대학교를 설립하고, 현재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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