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목공체험으로 가족 소통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가 11월 9일,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 ‘온가족 소풍-목공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가족 소풍-목공체험’은 가족단위 여가활용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협동과 소통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접이식 나무 책상을 함께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나무창고 목공방에 마련된 야외 놀이 시설을 자녀들과 함께 이용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들이랑 테이블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의견을 나누고, 도와주고,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문경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가족 단위의 교육문화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