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웹툰창작소’ 운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웹툰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웹툰작가를 탐색하고, 디지털 드로잉으로 웹툰 캐릭터와 칸 만화를 그렸다. 사람과 동물의 다양한 포즈를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고,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웹툰 포스터를 만들면서, 웹툰작가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 교육은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사업으로 진행했다.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그리기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섬세한 표현의 기교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고, 좀 더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서 좋다.”고 밝혔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556-3000 또는 국번 없이 1388)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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