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나눠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11월 9일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사업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연탄 봉사활동은 문경시가족센터 봉사단으로 운영하는 가온누리봉사단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이번 봉사는 문경시 산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가정을 시작으로 3가정을 선정,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기 위해 총 2,1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중에 전주원 총무는 “처음으로 봉사를 참여하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만큼은 부자가 된 기분이었고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결혼이민여성에게 신경을 써주신 문경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소희 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사회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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