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당포초교, 교권보호주간 운영 문경 당포초등학교(교장 성태기)는 지난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교권보호주간’을 운영하고, 교권보호행사와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권을 회복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행사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 방역활동에 힘쓰고 온라인 수업도 병행해 왔던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보태고기 위해 색다르게 진행했다. 이 주간동안 학생들은 스승께 감사편지 쓰기, 건전한 학교풍토 조성을 위한 표어 짓기 공모도 진행하고, 14일(금)에는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강당에서 가졌다. 모든 교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편지를 전했으며, 스승의 은혜를 부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교장은 스승의 날 40주년의 의미와 그 기원, 그리고 ‘군사부일체’의 의미를 풀이하면서 스승께 감사하는 마음 갖기 등을 강의했다. 오후에는 사제동행 교직원 체육행사를 갖고, 플로우볼 게임을 벌여. 사제지간 합심해서 서로 이끌고, 따르며 응원하는 모습에서 사제지간의 정을 느꼈다. 김모 어린이는 “선생님과 함께 같이 경기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 선생님들이 무척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성태기 교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학생은 선생님을 이해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사는 학생을 사랑으로 대하는 풍토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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