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6월 4일 환경의 날에 ‘점촌 파머스 마켓’ 개최 문경시 대표 플리마켓 ‘점촌 파머스 마켓’을 환경의 날인 6월 4일 토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점촌 파머스 마켓’은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점촌 역전상점가와 행복상점가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해 온 직거래장터다. 이 마켓은 문경청년연합, 문경시지역보장사회협의체, 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청소년문화의집, 문경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부, 한국 E스포츠 협회 문경지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점촌 파머스 마켓은’ 6월 4일을 시작으로 월 1회 점촌 문화의 거리 장터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 마켓은 최대 100만 원 이상의 셀러 판매액은 물론, 인근 상가의 매출을 3배 이상 올리며 지역 판매자와 상가 소득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한 각종 체험과 캠페인, 나눔 행사, 아나바다 장터가 더해질 예정이며 마술쇼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볼거리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해당 마켓이 매년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요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질 좋은 농산물은 물론, 다양한 판매품이 방문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단순한 마켓이 아니라 즐거운 거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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