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예총, 점촌역 광장에서 락 페스티벌 개최 문경시는 12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문경 락밴드 경연대회 및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1부 전국직장인 락밴드 경연대회와 개막식, 2부 Yes문경! 뮤직 페스티벌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1부 전국직장인 락밴드 경연대회는 온라인 음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0개 직장인 락밴드 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괜찮아, 잘 될 거야 ‘이한철 밴드’와 2019년 문경 전국직장인 락밴드 경연대회 우승팀 ‘크루세이드’, 인디밴드 ‘카오스밴드 & 국빈관 진상들’, 문경시 직장인 락밴드 ‘문경콘도라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2부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는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 천둥호랑이 ‘권인하’, 인기 락밴드 ‘크라잉넛’등 특별한 가수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경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현장 생중계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문경예총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추운 날씨에 개최하게 되어 걱정스럽지만,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잠재우고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문경락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054-555-06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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