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권재칠 재경문경중학교동문회장 재경문경중학교동문회 회장에 23회 권재칠 세무사가 취임했다.
동문회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스테이락호텔에서 제48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전원의 박수 의결로 권채칠 동문이 차기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권재칠 회장의 동기인 23회 동문 35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권 회장은 점촌초등학교 출신으로서 국세청에 33년 근무하고, 현재는 세무사로서 분당에서 한빛세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문들에게 세무 서비스도 하고 있다 권재칠 회장은 “재경문경중학교 동문회는 예전 교과서에 등재될 정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명문 동문회로서 우리 동문회를 위하여 선후배님들의 고견과 경험을 잘 받아들여 후배기수의 활성화 및 선후배님들의 결속력을 통한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규호 전임회장(22회)은 “지난 1년간 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였지만 아쉬운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며 우리 동문회가 발전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선배에 대한 존경과 동료와 후배에 대한 사랑, 믿음으로 승화 된다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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