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 청소년 독서회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 청소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신규 청소년 독서회를 결성해 운영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독서회는 12월 14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10회 과정이다.

독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시와 고전소설로 이루어진 선정 도서를 읽고 전문 강사와 함께 독후 활동과 자신의 독서 경험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학업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고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박아무개 학생은 “선정된 도서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책이라 더 기대가 되었고, 독서회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 독서회 신규 회원 모집은 상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054-550-36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