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가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4월 17일(수) 15:30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1학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학교장,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 장애학생 학부모,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특수교사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의 효율화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 사안 발생 사례 나눔, 더봄학생 관리, 맞춤형 성교육 운영 등을 협의했다. 또한 위원들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인권지원단은 위원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고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장애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인권 침해 노출 방지를 위해 각별히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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