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 기초학력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가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5월 2일(목) 오전, 상주 중앙초등학교 내 소재한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사례회의를 열었다. 

사례 나눔과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관련 체험도 가진 이날 사례회의는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상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학습코칭단이 모여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첫 순서로는 ‘만지고 조작하며 배우는 수학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 나눔에서는 대표 학습코칭단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수학지도 방법과 구체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학 개념 지도, 자료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후 신설된 상주기초학력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상주수학체험센터로 이동해 여러 수학 원리를 체험하고, 학생 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모 학습코칭단은 “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오늘 배운 수학지도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지원센터 담당 장학사는 “거점과 지역 기초학력지원센터가 함께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 이를 통해 문경과 상주 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