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명품인재나무에 2학기 소망 매달아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개강 첫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대학 별암마루 앞에서 신영국 총장,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개강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대학교 가족 여러분, 2학기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고 2학기 힘찬 출발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교직원들의 응원을 받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명품인재 나무에 희망의 메시지를 달고 오미자 음료를 함께 나누어 마셨다. 방학을 마치고 캠퍼스에 첫 발을 들여놓는 학생들은 교직원들이 건넨 음료를 받으며 감사 인사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문경대학교 캠퍼스에는 2학기 첫날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오늘 행사에서 함박웃음을 짓던 심진솔(보건행정 1년) 학생은 “유난히 더웠던 여름방학을 보내고 2학기 개강일인 오늘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총장님과 교수님들께서 직접 우리를 맞이해주셔서 감명 깊었고, 명품인재 나무에 취업목표를 적어서 달았는데 졸업할 때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국 총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방학 동안 다들 건강하게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등교한 것 같아 기쁘고, 우리 학생들을 모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목표인 ‘지역특화형 웰니스 휴먼케어 명품인재’로 키우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12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 우수등급 획득, 2014년~18년 5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5년~16년 2년 연속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선정 등 명실상부 교육역량, 취업역량이 모두 우수한 강소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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