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가져
(사진-신현국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신현국 문경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3월2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기자, 지지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예비후보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에 대해 8일까지 경북도당에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공천심사위원회가 다음 주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충실히 임해서 반드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전과가 있어 공천에 불리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약식기소 벌금형과 직권남용 집행유예가 있는데, 모두 자유한국당에서 기준을 하고 있는 배제 내용과는 상관이 없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사진-신현국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그러면서 자신이 재임 시절 가장 아쉬웠던 것은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이라며, 퇴임 후 서울에 있으면서 이 일로 접촉을 했던 분들과 가끔 자리를 했고, ‘시장이 되면 다시 추진을 하겠노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국군체육부대의 유치이고, 또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인데,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지난 2015 대회는 그 수준에서 멈춰 있어 아쉬움이 있고, 앞으로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이어 신현국 예비후보는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 제2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설치, 사과공판장 건립, 영상문화복합도시 건설 등 5가지를 공약했다.
(사진-신현국 예비후보사무소 제공)
또한 중앙시장, 흥덕시장 등 시내 상권 살리는 대책 마련, 흥덕동 종합개발계획 마련, ‘문경온천’활성화 대책 마련, 단산터널 2년 내 개통, 사과, 오미자, 한우 등 일등농촌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당장 불편한 현실 과제로 시내 시청 제2민원실 설치, 모전천 재정비, 문화의 거리 한쪽 면 차량 통행, 도시가스 시내 전역 보급,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문희아트홀 활성화, 보건소 산하 ‘시립조산원’ 건립 등은 1년 이내에 해결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예비후보는 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미에서 시장 실을 1층으로 내리고, 예약 없이 언제나 시민과 만나 소통하겠으며, 무엇보다 공무원 갑질을 뿌리 뽑고, 시민을 진짜 주인으로 모시는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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