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성료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이 추진한 2023학년도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17일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풋살, 국궁, 검도, 탁구, 축구, 배구 종목에 초․중․고등학교 34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면 경기가 부족해 학교 대항전으로 출전한 선수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참가팀이 2팀 이상인 종목 리그 결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는 모전초등학교, 남자 중학부는 점촌중학교, 남자 고등부는 점촌고등학교, 여고부는 문경여자고등학교, 축구는 점촌중학교, 풋살은 문경중학교, 탁구는 문경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신체활동이 중요한 이 시기에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정정당당한 자세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우승팀은 오는 9월,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