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 개방 문경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9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 공간 검사를 받아 개방하는 것이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 1,800㎡ 내에 스카이워크 등 9개의 놀이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해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 역할을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개장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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