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새마을직장협의회,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후원 문경시새마을직장협의회(회장 장동희)는 10월 7일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겠다며 지정후원금 300만원을 흥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윤)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영순면 오룡리 한 독거노인의 낡고 위험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천장에 비가 새 서까래가 내려앉는 위협을 해결했고, 과거 화재로 손상된 벽지를 새로 도배했으며,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했다. 장동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윤 관장은 “이번 문경시새마을직장협의회의 주거환경개선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흥덕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자원봉사 문의는 054-554-3320으로 전화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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