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 수필공모전 성황리 종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서 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글 쓰는 호모루덴스(수필공모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글 쓰는 호모루덴스’는 학생 개성과 다양한 삶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한 수필을 통해 일상의 사유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9편의 수필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고 담대한 문체로 담아낸 ‘엄마에게’를 쓴 안현진(간호 3)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강엘리에젤(간호2), 장려상은 김가연(사회복지재활 2), 이시현(간호 2), 양유진(간호 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길 관장은 “글 쓰는 호모루덴스 프로그램은 ‘글을 쓰며 삶을 유희하는 인생을 꿈꾼다.’는 목표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글을 쓰고 책을 읽을 때에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성숙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원동력을 얻기 바라며, ‘부크로소피(BOOKLOSOPHY)’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 수필공모전 수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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