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 서울시 자양3동 주최 직거래장터 참가 문경시 동로면은 지난 10월 30일(수) 지역 농특산품인 오미자, 사과 등 판매를 위해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시 광진구 자양3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 좋은 오미자와 사과를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청정자연 동로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기반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로면은 2006년부터 직거래장터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경 감홍사과, 오미자막걸리에 서울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일찌감치 완판했으며, 오미자청, 고추가루 등 약 2천만원 정도 판매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양3동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시민과 농가들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품질 좋은 문경사과와 오미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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