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문경시는 10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 문경시가족센터, 지에스씨넷 영주지점,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함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장려금 지원제도-청년고용 지원 등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일자리 시책사업 설명을 비롯해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지에스씨넷,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관련 사업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시책 설명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도 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일자리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가족센터와 함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외국인 비자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기업의 일자리 운영에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고용지원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