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마성면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마성면노인회(회장 박정택)가 주최하는 ‘제19회 마성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1월 1일 마성면 솔밭 게이트볼장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질서정연한 협조 속에 무사히 마쳤다.
이 대회에는 20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팀별 예선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우승 영순팀, 준우승 유곡팀, 공동3위 호계면 가도팀, 문경읍 요성팀이 차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박정택 회장은 “게이트볼은 우리 노인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유지에 많은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 모두가 몸과 마음도 젊게,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자.”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각 읍면동에서 우리 마성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오늘 게이트볼 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도 잘 지키시고 서로의 화합과 우애를 통해 정이 있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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