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문경지점, 20가정에 연탄 전달

DGB대구은행 문경지점(지점장 현재희) 직원들은 11월 12일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연탄 나눔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연탄은 대구은행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지원받아 문경시내 취약계층 20가정에 200장씩 총 4,000장을 배달했다.

현재희 지점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상오 관장은 “대구은행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식품꾸러미, 위생용품, 보행보조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