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면 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누고 김장 행사 가져 문경시 호계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찬용, 부녀회장 권순연)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 22일(금) 사랑의 연탄을 나누었다.
임원 10여 명이 참여해 호계면 관내 2가구에 500장씩, 1,000장을 전달한 것이다. 박찬용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호계면장은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은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고, 나눔의 정으로 더불어 잘사는 호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랑의 김장 행사 가져 호계면 새마을회는 이날 호계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여기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300여 포기를 김장했으며, 이 김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가정에 나눠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박찬용 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호계면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권순연 부녀회장은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님들의 사랑의 실천으로 호계면이 훈훈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김진영 호계면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자로서 노고가 많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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