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12월 18일 문경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요 활동과 성과 발표는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복지 향상 사례도 공유했고, 공로자 표창, 사업 추진 과정 영상 상영, 작품 전시, 축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큰 성과를 거둔 점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범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즐겁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과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과 관계자들도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지역 사회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는 반응으로 보였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