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 성과공유-확산 워크숍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단(단장 강창교)은 12월 18일 지・산・학 거버넌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확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7월부터 추진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운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비수도권 전문대학 68개교를 대상으로, 대학과 광역-기초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력 수요에 맞춘 특성화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문경대학교는 스포츠재활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스포츠재활과 소외계층(장애인, 노인)재활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재활 실습실 구축과 실습기자재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유관 기관과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문경시가 추진 중인 스포츠 관광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신영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최신식 실습실과 실습기자재를 갖추어 스포츠재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스포츠인들에게 양질의 스포츠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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