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문경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문경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이 12월 26일 확정됐다고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밝혔다.
이 특별교부세는 ▲문경시민운동장 조명타워 설치 10억원 ▲문경시 청사 내진보강공사 5억원 ▲농암지구 노후 자동우량경보시설 설치사업 3억원 ▲가은읍 급경사지 상시계측시스템 구축사업 2억원 등이다. 문경시민운동장 조명타워 설치사업은 유휴공간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생활체육 기회 확대로 주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암지구 노후 자동우량경보시설 설치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붕괴징후 경보체계가 마련돼 신속한 차량통행 제한은 물론 위험지역 주민 신속대피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은읍 급경사지 상시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임이자 의원은 “여당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행안부 장차관에게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특교세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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