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자연휴양림 카라반 이용료 인하, 할인 확대 문경관광공사(사장 신필균)는 동절기 동안 휴장했던 불정자연휴양림의 카라반을 숲속의 집과 함께 다시 운영한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이용 요금을 크게 인하하고, 감면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불정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카라반은 욕실, 주방을 갖추어 캠핑의 즐거움과 동시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짚라인, 풋살장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별빛촌과 카라반 요금이 변경됐으며, 숙박 시설료 감면 대상도 확대돼 주중(월~목) 1박 기준 80,000원, 주말(금~일, 공휴일 전날) 1박 기준 110,000원,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1박 기준 120,000원이다.
주중 숙박 시설료 사용료 감면 대상은 국가보훈대상, 장애인, 다자녀가정(19세미만 자녀 2인 이상 양육 가정), 문경시민이다. 신필균 사장은 “불정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들 취하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불정자연휴양림 공식 웹사이트 문경관광공사를 방문하거나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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